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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닭 맛집> 산들엄니밥상

정성과 건강함을 담은 토종닭들깨삼계탕 맛집

2022-07-04

정성과 건강함을 담은 토종닭들깨삼계탕 맛집 산들엄니밥상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금지24-4)

 

 

삼계탕은 한국인의 대표 여름철 보양식이다. 닭 한 마리에 인삼과 대추, 찹쌀 등을 넣고 푹 끓여 그야 말로 영양 덩어리다. 특히 초복, 중복, 말복의 삼복 더위나기로 가장 더운 시즌에 많이 찾는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면역력 증진과 기력회복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인 삼계탕을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천지만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의 땅 진안 배넘실 마을에 위치한 산들 엄니 밥상이다. 이곳은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요리하는 토종닭들깨삼계탕 전문점이다. 마을의 교회 목사님 부부와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곳으로 진안 마을에서 생산되는 재료로 음식을 준비한다.

 

토종닭들깨삼계탕과 기본으로 차려지는 반찬들에서 하나하나의 정성이 느껴진다. 직접 재배해서 갈아 만든 들깨즙, 녹두, 인삼 등 20여가지 재료와 생감자 옹심이가 들어간 삼계탕을 만들고, 밋밋할 수 있는 삼계탕에 부추와 식용꽃을 올려 시각까지 충족시킨다. 또한 반찬들은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효소를 넣어 만들어 건강까지 챙겨준다.

정성스런 음식이 차려진 후엔 제일 먼저 삼계탕의 국물과 옹심이를 한 입 맛봐야 한다. 진한 들깨의 향과 옹심이의 식감이 기분을 좋게 만든다. 텁텁하지 않고 담백한 국물을 맛본 후 큼직하게 썰어져 있는 인삼을 한입 베어 물면 원기가 한가득 채워지는 기분이다.

 

국물을 먹을 동안 전문가의 손길로 토종닭을 먹기 좋게 손질해 준다. 진득한 들깨 국물 사이 뽀얀 속살이 보인다. 토종닭을 사용하여 만드는 삼계탕이지만 15호를 사용하여 기름기가 적으며, 2시간 동안 푹 끓여 닭고기가 질기지 않고 부드럽다.

효소를 넣은 반찬과 토종닭삼계탕의 조합이 좋다. 닭고기를 다 먹은 후엔 닭 속에 들어있는 걸쭉한 들깨 국물과 어우러진 찹쌀죽을 먹는다. 이렇게 한 그릇을 다 먹으면 삼복더위를 잘 이겨낼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토종닭들깨삼계탕은 2(반마리), 3~4(1마리)로 주문 가능하다. 단일 메뉴로 운영되지만, 푹 끓여야하는 메뉴 특성상 2시간 전에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들여 만드는 삼계탕, 거기에 분위기와 맛까지 더해진 산들엄니밥상에서 든든하게 몸보신을 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