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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닭맛집> 금평저수지가 한눈에 보이는 뷰 맛집 ‘김제 조양월’

2022-08-02

<전국 닭 맛집> 금평저수지가 한눈에 보이는 뷰 맛집 김제 조양월

(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751)

 

금산사가 유명한 김제에는 모악산에서 내려오는 수량으로 사계절 마르지 않는 저수지로 유명한 금평저수지가 있다.

금평곁길이라는 수변산책로가 조성되어있어 가족, 친구, 연인, 신혼부터 나이 지긋한 부부들이 저수지 수변산책로를 걷는 모습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보기 좋은 곳이다.

 

수변산책로를 한 바퀴 돌아보면 배가 출출해질 때쯤 저수지 옆에 위치한 음식점들이 보일 것이다.

그중 금평저수지가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곳에서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는 뷰맛집 조양월을 소개한다.

금산사 초입의 금평저수지에 있는 35년 전통의 민물매운탕집인 조양월에서는 송어회, 향어회, 메기탕, 민물새우탕 뿐만 아니라 묵은지 닭볶음탕, 백숙, 오리주물럭까지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가게에 방문해 자리에 앉으면 도르래에 달려있는 서빙테이블로 음식을 내어준다.

바로 여러 종류의 반찬들이 차려진 후에 미리 주문 해둔 메인메뉴가 나온다. 음식을 먹기 전 눈앞에 펼쳐진 금평저수지와 음식들의 조화로움이 눈과 마음을 행복하게 만든다.

먼저 나온 메인메뉴인 송어회는 두툼하게 썰어져 나온다.

민물고기지만 잡내가 나지 않는 신선한 회를 맛볼 수 있다. 붉은 살이 돋보이는 송어회는 마늘 기름장에 살짝 찍어서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우러나온다.

 

담백한 송어회를 즐기고 있으면 주방에서 잘 끓여진 묵은지 닭볶음탕이 나온다.

큼직한 묵은지 반포기와 큼직한 닭 한 마리, 팽이버섯, 감자, 대파 등과 함께 들어가 있다. 빨간 국물이 보기만 해도 침샘을 자극하는 비주얼을 보여준다.

묵은지와 닭고기의 만남은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조합이다.

 

묵은지 특유의 새콤함과 함께 얼큰하고 짭짤한 맛이 좋다.

잘 익은 묵은지는 닭고기와 함께 닭고기 고유의 풍미를 살려준다.

김치찌개보다 달콤하고, 닭볶음탕보다는 깊은 것이 조양월 묵은지 닭볶음탕의 매력이다. 닭볶음탕 하나만 주문해도 성인 3명은 거뜬히 배를 채울 정도로 푸짐한 양이다.

 

조양월에서 메인 메뉴를 시키면 민물 새우탕과 솥밥이 같이 나온다.

민물 새우탕은 시래기와 사장님의 특제 소스가 들어가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이 일품이다.

갓지은 솥밥의 밥은 구수한 향이 입맛을 계속 돋우어 준다.

닭볶음탕을 먹고 후식으로 솥밥에 남아있는 누룽지를 먹으면 그날 한끼는 든든하게 먹었다고 할 수 있겠다.

 

잔잔한 호수 물결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조양월은 해가질 때쯤 방문하면 노을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가족과 도란도란 산책하며 맛있는 음식과 멋진 뷰도 볼 수 있는 김제 조양월로 향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