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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기사> 하림 창립 35주년

‘닭에서 식품으로 신성장 동력 키운다’

2021-11-01

<기획기사하림 창립 35주년, ‘닭에서 식품으로 신성장 동력 키운다

 

하림이 올해로 35번째 생일을 맞이하였다. 35년 긴 세월 동안 많은 변화를 겪으며 대한민국 육계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왔다.

사람 나이로 치면 이립을 넘어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이다. 10대의 성장기를 거치고 20대에는 홀로서기 위한 큰 어려움을 이겨내고 30대는 기반을 잡아 새로운 도약기로 접어드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의 10대를 지학이라 한다. 지학은 학문에 뜻을 두고 부지런히 갈고 닦음을 가르키는 대목이다. 지난 1986년 설립된 하림도 10여 년 동안 새로운 기회를 통해 뜻을 세우기 위한 과정을 거쳐 왔다. 병아리 10마리로 시작해 지금의 하림그룹을 이끈 김홍국 회장의 10대와 비슷하게 성장기를 겪었다고 할 수 있다.

미꾸라지와 개구리 등 직접 잡아주며 10마리를 병아리를 키우고 다시 팔아서 100마리 병아리를 사고 다시 키워 확장하는 등 10대에 어엿한 고교생 사업가로서 자신의 뜻을 세우고 인생을 설계했다고 한다.

<사진=1999년 하림 팔봉도계장 전경>

하림도 김홍국 회장의 사업 철학을 중심으로 창립 후 10여년 동안은 초석을 다지는 일에 매진했다. 먼저 계열화 사업의 목표를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 바로 농장과 공장, 시장을 하나로 묶는 삼장(三場)통합 경영이다.

농장에서 닭을 사육하고 공장에서 닭고기 제품을 생산하고 시장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제품을 제공하는 신개념의 경영전략이다. 무엇보디도 하림의 삼장통합경영이 통할 수 있었던 것은 사육과 도계, 제품 가공 등을 통해 생산원가를 개선하고 물류구조를 개선해 불필요한 중간 마진을 없애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을 제공 할 수 있었던 부분이 맞아 들어 간 것이 통했다.

<사진=2003년 화재 전 익산공장 전경>

하림의 20대는 위기와 시련을 딛고 새로운 성장을 이뤄낸 시기를 보냈다. 삼장통합을 완성하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던 하림에 위기가 찾아 온 것이다. 그러나 하림은 20대 젊은 패기와 도전의 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

지난 1997IMF로 모두가 쓰러져 갈 때 하림은 국내 식품 제조업 최초로 IFC로부터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며 새로운 성장가도가 열린 듯 했으나 더 큰 시련이 찾아 온 것이다.

바로 20035월 대형 화재로 인해 도계장이 전소됐다. 20대 젊음을 한 두 번의 실패로 모든 것을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시절이다. 하림도 임직원들의 피나는 노력과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으면서 신 도계공장 및 가공공장을 준공하며 재기에 발판을 마련했다.

하림은 다시금 국내 최대 육계전문기업으로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를 비롯해 농가와 대리점,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하는 기틀을 다지며 20대를 완성했다.

<사진=2004년 화재 후 익산공장 전경>

하림의 30대는 국내 무대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종합식품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11년 미국 알렌푸드 사를 인수해 글로벌화의 초석을 다졌고 2014년에는 전통 보양식인 삼계탕을 국내 축산물 최초로 미국 시장에 진출시키는 등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하림 2012년 정읍공장에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2019년에는 익산공장에 2,600억원을 투입해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 현재 닭고기 브랜드인 자연실록과 FRESH-UP, IFF 제품인 통닭, 양념육, 부분육, HMR, 육가공제품인 용가리치킨, 너겟, 삼계탕, 텐더스틱 등 800여종의 다양한 제품 생산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닭고기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익산 함열 제4산업 단지에 공유주방을 만들어 닭고기 제품 뿐만 아니라 라면류와 즉석밥, 첨가제 없이 자연의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한 천연조미료와 육수 제품을 계획하는 등 종합식품 기업으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인생이 30대는 이립(而立)으로 책임지는 나이라고도 한다. 하림은 10대와 20대 시기 수많은 시련과 고통을 겪으면서 애그리비즈니스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국내 육계산업의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육계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농가와 대리점, 소비자 모두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길을 열어가고 있는 하림은 30여년의 길을 걸어오면서 책임 있는 경영활동으로 국내 닭고기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고 자부한다.

앞으로도 하림은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을 공급하고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이어가며 세계 일류 품질과 생산성을 이룩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아름다운 나이를 먹어갈 계획이다.

 

 

 

* 하림 역사와 함께한 장수 제품

- 치킨너겟 (1992~)

: 남녀노소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1등 너겟으로 지난 1992년 첫 출시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 장수 제품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이 적은 닭고기의 가슴살을 주 원료로 사용해 맛이 담백하고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이다.

 

- 삼계탕 (1994~)

: 갓 잡은 닭고기를 24시간 이내 사용해 정성스럽게 끓여낸 삼계탕 제품을 -35℃ 급속냉동방식으로 바로 얼려 갓 끓인 맛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콜라겐이 풍부한 닭발을 푹 고아낸 진한 육수를 사용해 삼계탕의 맛을 더했다.

 

- 용가리치킨 (1999~)

: 우리아이 공룡친구인 용가리 치킨은 19994월 출시되어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용가리는 아이들이 좋아 하는 5가지 공룡모양으로 아이들에게 먹는 재미와 즐거움을 주고 있다.

 

- 자연실록 (2009~)

: 하림 신선육 제품의 대표 브랜드로 통닭을 비롯해 가슴살, 날개, 닭다리, IFF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가지고 있다. 동물의 고유한 습성을 최대한 유지하며 건강하게 길러진 닭을 동물복지 시스템이 적용된 도계장에서 신선한 생산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