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육사업

  • 최신 설비를 갖춘 도계가공공장

    하림은 최신 설비를 갖춘 전라북도 익산도계가공공장과 정읍도계가공공장 
    등 2곳에서 매일매일 신선하고 맛있는 닭고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HACCP의 엄격한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통닭을 비롯해 부분육, 양념육,
    가정간편식 등의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 스마트팩토리 완성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망성로14에 위치한 익산도계가공공장은 기존 공장에
    새롭게 2,500억원을 투입해 스마트팩토리를 완성해 2019년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습니다. 동물복지 시스템 등 최점단 도계가공시설을 완성해 대한민국 닭고기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익산도계가공공장에서는 하림의 
    대표적인 자연실록을 비롯해 프레쉬업(Fresh-Up), IFF, 부분육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 국내 최초 동물복지 시스템도입

    전라북도 정읍시 북면 3산단 2길에 위치해 있는 정읍도계가공공장은 
    지난 2012년 전체 리모델링을 통해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국내 최초 
    동물복지를 고려한 도계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특히 에어 칠링 시스템을 
    도입해 육계 산업 전반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정읍도계가공
    공장에서는 프레쉬업(Fresh-Up)을 비롯해 양념육 등 신선한 닭고기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하림의 신선공정

  • 동물복지 (Animal Welfare): 닭이 편안하다

    농장에서 동물복지로 잘 자란 닭들이 전용 이송 상자에 담겨 도계장으로 이동합니다. 도계장에 도착한 닭들은 온도와 습도가 잘 조절된 계류장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 가스스터닝 (Gas Stunning): 편안히 잠든다

    닭을 잠들게 하는 시스템입니다. 보통의 도계장에서는 전기 충격 방법을 사용하지만 하림은 가스스터닝으로 닭들을 잠들게 합니다. 가스스터닝은 방혈이 잘 이뤄지도록 하며 특히 모세혈관의 피까지 깔끔하게 배출되어 닭고기 품질을 향상시킵니다.

  • 방혈 (Bleeding): 완벽하게 혈액이 빠져 나간다

    잠들어 있는 닭에서 혈액을 빼내는 공정입니다. 가스스터닝 단계를 거친 닭의 혈액은 전기충격 방법에 비해 훨씬 빠르고 깔끔하게 배출됩니다. 혈액이 잘 배출되어야 닭고기의 신선함을 지킬 수 있습니다.

  • 탕적/탈모 (Scalding/Removing Feathers): 닭털이 부드럽게 제거된다

    뜨거운 물에 적시어 털을 제거하는 단계입니다. 섭씨 45℃~58℃의 뜨거운 물로 여러 차례 탕적 한 뒤 섬세한 공정으로 털을 제거합니다.

  • 스티뮬레이션 (Stimulation): 긴장된 근육이 풀린다

    근육 자극을 통해 닭의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공정입니다. 도계가 시작되면서 긴장된 닭의 근육을 전기 자극을 통해 풀어줍니다. 닭고기의 부드러움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 에어칠링 (Air Chilling): 차가운 바람만으로 식힌다

    차가운 공기를 이용하여 41℃의 닭고기 육심온도를 2℃까지 신속하게 낮춰주는 단계입니다. 일반적인 도계 공정에서는 얼음물에 담가 온도를 떨어뜨리지만 하림은 차가운 바람만을 쏘이는 에어칠링(공기냉각) 방식을 사용합니다. 에어칠링은 최장 7km로 200분이 소요됩니다. 찬바람이 끊임없이 쏟아지는 에어칠링 룸에서 2℃ 이하의 물먹지 않은 닭고기로 만들어 줍니다.

  • 8℃ 작업장 (8℃ Workplace): 신선온도 2℃를 지킨다

    닭고기의 신선 온도 2℃를 지키기 위한 하림의 특별한 작업장 온도입니다. 전체 공정의 작업장 실내 온도를 8℃로 유지합니다. 하림의 작업장은 닭고기의 신선함을 지켜줍니다.

  • 냉각터널 (Tunnel Freezer): 살얼음을 입힌다

    포장 작업이 끝난 닭고기를 다시 냉각 시켜주는 공정입니다. 운반 수레(Trolley)에 실린 닭고기 제품들은 -25℃ 정도의 냉각 터널 안을 평균 40분 정도 통과하면서 육심온도를 1℃ 이하로 낮춰줍니다. 냉각 터널은 유통과정에서 닭고기의 신선함을 붙잡아 둡니다.

  • 콜드체인 (Cold Chain): 끝까지 신선하다

    닭고기는 지방 등이 있기 때문에 -3℃ 이하에서 얼기 시작합니다. 하림은 상품화 공정을 마친 닭고기의 신선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출고 전 제품을 보관하는 자동화 창고(Automated Cell Warehouse)와 물류차량의 실내 온도를 0℃~1℃로 유지시킵니다. 이는 신선함의 기준인 닭고기의 육심온도를 2℃로 유지하려는 하림만의 기준입니다.